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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J-POP 여왕 우타다 베스트 앨범 2 출시

‘J-POP의 여왕’ 우타다 히카루의 히트곡을 한 번에 들을 수 있는 음반이 국내에 출시됐다.

두 번째 베스트 앨범 ‘싱글 콜렉션 2’는 8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돌연 무기한 활동 중단을 선언한 그가 “현재의 생각과 감정들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곡을 모아 두 번째 베스트 앨범을 내겠다”고 팬들과 약속했던 작품이다.

2004년 발표한 첫 번째 베스트 앨범은 첫 주에만 140만 장이 팔리며 그해 일본에서 200만 장 이상 팔린 유일한 앨범으로 기록됐다.

첫 베스트 앨범이 자신의 히트 싱글 위주로 구성됐던 것과 달리 이번 앨범은 히트 싱글뿐 아니라 그가 참여했던 유수의 영화 및 광고 음악들을 포함해 다채롭게 꾸며졌다.

우타다 히카루는 15살에 데뷔 앨범을 1000만 장 이상 팔아 치우며 J-POP의 역사를 새롭게 쓴 가수로 5장의 정규앨범과 2장의 베스트 앨범을 모두 오리콘 주간 차트 1위에 올려놓은 일본 대표 여가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