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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박근혜 효과? 친인척주 ‘들썩들썩’

복지관련 공청회 성황 영향

최근 주식시장에서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친인척이나 지인이 지분을 보유한 ‘박근혜 관련주’의 가격이 들썩이고 있어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2일 코스닥시장에서 박 전 대표의 동생 박지만씨가 최대주주(지분율 33.60%)로 있는 EG는 21일 13.2% 오른 데 이어 이날도 장중 11.49%까지 치솟았다. 하지만 EG는 오후 하락세로 돌아서 0.49% 내린 채 마감했다.

또 유가증권시장에서 신우는 박 전 대표 동생의 부인인 서향희씨가 사외이사로 있다는 소식에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박사모 회원으로 알려진 조종수씨가 대표이사로 있는 코스닥종목인 서한은 전날 7.62% 오른 데 이어 이날 7.38% 급등했다.

이에 대해 주식전문가들은 박 전 대표가 최근 사회보장법 개정을 위한 공청회를 성황리에 개최한 것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과거에도 EG 등 몇몇 박근혜 관련주는 박 전 대표의 총리설 등이 불거져 나왔을 때 급등했다가 총리설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나자 이전 주가 수준으로 돌아간 바 있다.

박 전 대표는 20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사회보장기본법 전부 개정을 위한 공청회’를 대선 출정식을 방불케 하는 열기 속에서 개최했다.

당시 공청회에는 박희태 국회의장과 안상수 당 대표를 비롯한 여야 의원 70여 명을 포함해 지지자 400여 명이 행사장을 가득 채워 유력한 차기 대권주자 중 한 명인 박 전 대표의 정치적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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