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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모리코네의 ‘미션’ 뮤지컬로 부활

영화 이어 국내 기획작에 참여 … 내년 2월 초연

영화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코네의 음악으로 유명한 영화 ‘미션’이 뮤지컬로 탄생돼 내년 2월 2∼26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최초로 공연된다.

모리코네가 아들 안드레아 모리코네와 함께 음악감독으로 참여한 이 작품은 지난해 6월 국내 공연을 열흘 앞두고 일정을 잠정 연기했다가 8개월 만에 정식 무대에 오르게 됐다.

작품은 한국의 기획력과 자본으로 만들어진다. 국내 뮤지컬제작사인 상상뮤지컬 컴퍼니가 기획과 투자를 맡았고 이탈리아의 팹맥스 컴퍼니가 제작했다. 한국 초연 뒤 유럽과 브로드웨이 진출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뮤지컬 ‘시카고’ ‘로미오와 줄리엣’ 등을 연출한 스테파노 제노베세, 뮤지컬 ‘로마의 휴일’ 등을 집필한 야야 피아스트리 등 이탈리아 제작진이 만들고 현지 배우들이 영어로 연기한다. 특히 영화 속에서 큰 감동을 안겼던 이과수 폭포신이 웅장한 스케일로 무대 위에서 재현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로버트 드니로와 제러미 아이언스가 주연한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18세기 남아메리카에서 봉사 활동을 벌이는 두 선교사의 대립과 이해를 통해 종교와 인종, 사상을 뛰어 넘는 사랑과 정의의 의미를 그린다. 모리코네의 주제곡 ‘가브리엘 오보에’가 널리 알려져 있다. 22일부터 인터파크에서 1차 티켓 오픈을 시작했다.

문의: 1688-9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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