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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뉴욕서 날아온 로맨스 8가지 운명 유쾌하네

뉴욕을 사로잡은 로맨스 연극 ‘올모스트, 메인’이 아트원 씨어터 3관 차이무 극장에서 22일 막을 올렸다.

아무에게나 찾아올 것 같지 않은 운명적인 사랑이 바로 지금 우리의 평범한 일상 속에서 일어나고 있음을 깨닫게 하는 작품으로 8가지의 에피소드가 이어진다.

2005∼2006년 뉴욕 오프 브로드웨이 공연에서 찬사를 받은 화제작이다.

전혜진(사진)이 배우 이선균과의 결혼과 출산 이후 2년여 만에 무대에 복귀하고, 서동갑·박상우·민성욱 등이 출연한다. 다음달 30일까지. 문의:02)747-1010

/허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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