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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스마트폰 보안 위협 등 안철수연 ‘10대 트렌드’

PC업체가 폰 만들고… 폰 제조사가 태블릿 만들고…

올해 이란 원전시설에서 원심분리기의 오작동이 발생한 사고가 있었다. 원인은 의도적으로 원전을 노린 의혹이 짙은 ‘스턱스넷’이라는 악성코드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교통·전기·수도·발전소 같은 사회기반 시설의 제어시스템은 외부와 단절된 폐쇄망에 있어 안전하다고 간주돼 왔기에 충격은 컸다. 스턱스넷의 출현은 사실상 ‘사이버 전쟁의 서막’으로 인식됐다.

22일 안철수연구소가 발표한 ‘2010년 10대 보안 위협 트렌드’는 가까운 미래에 대규모로 발생 가능한 사이버 위험을 경고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스마트폰 보안 위협도 현실화하고 있다. 배경화면 변경, 동영상 플레이어, 유명 게임 등 대중적인 애플리케이션으로 위장한 악성코드가 다수 발견됐다. 스마트폰 기기와 사용자 정보를 외부로 유출하고 유료 문자를 임의 발신해 금전적 피해를 발생시킨다. 스마트폰 개인 정보를 유출하고 사생활을 감시하는 상용 스파이웨어가 버젓이 판매되기도 했다.

올해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악성코드의 플랫폼으로 본격 악용되기 시작한 원년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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