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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김보경, 소니뮤직과 계약

엠넷 ‘슈퍼스타K 2’에 출연했던 김보경이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하고 글로벌 가수의 꿈을 펼친다.

오디션 당시 켈리 클락슨의 ‘비코즈 오브 유’를 불러 화제를 모은 그는 톱 11에 아깝게 합류하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 도전자들 중 처음으로 소속사를 결정하고 내년 초 미니음반을 발표하는 등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시작한다.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는 “김보경은 실력파 보컬이며 기타 연주 실력과 작사·작곡 능력을 갖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자질도 보인다”고 밝혔다. 소니는 최근 팀·이루마 등을 영입해 국내 아티스트들의 제작과 매니지먼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했고, 막강한 해외시장에서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활발한 해외 활동도 지원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