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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철없는 10대들…훔친 노트북에 ‘범죄일지’ 썼다 덜미

특수절도 혐의로 붙잡힌 10대 청소년이 노트북 PC에 “오늘 찜질방에서 락커를 털었다 ㅋ. 8만원이 나와서 흐뭇했다” 등 범죄일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특수절도 등 혐의로 김모(16)군과 윤모(14)군을 구속하고 공범 조모(13)군을 촉법소년으로 서울서부지법 소년부에 송치한다고 23일 밝혔다.

가출 청소년인 김군 등은 1일 오전 3시께 서울 광진구 능동의 한 주택에 침입해 현금 70만원을 챙기는 등 지난달 초부터 최근까지 7차례에 걸쳐 금품 260여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군은 노트북을 이용해 일지를 작성했고 윤군은 같은 노트북으로 소설을 썼다. 소설은 윤군과 김군, 조군이 토막살인을 저질러 경찰에 붙잡혔다가 풀려난다는 내용으로 ‘만 17세 이상 독서 불가능, 부모님과 함께 읽으세요’라는 안내문을 붙였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