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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쿠션과 결혼 남자 올해의 괴짜 스타

英 메트로 ‘만화 캐릭터와 사랑’ 이진규씨 선정



만화캐릭터와 6년째 열애 중이라고 밝힌 ‘십덕후’ 이진규씨가 영국 일간 메트로가 선정한 ‘2010년 최고의 화성인’으로 뽑혔다.

메트로는 지난 1년간 전 세계 독자들의 주목을 받은 이색 스타 20명을 선정, 25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발표했다. 그런데 이 순위에서 ‘캐릭터 쿠션과 결혼한 남자’로 소개된 이씨가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신문은 “쿠션과 결혼한 이 남성의 결혼 소식은 다른 사람들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세계적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이씨는 지난 1월 케이블 TV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십덕후(마니아를 칭하는 신조어 ‘오덕후’를 2배 뛰어넘는다는 뜻)란 별명으로 출연,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의 캐릭터인 페이트와 6년째 사랑에 빠졌다고 고백했고 결혼도 진지하게 고려 중이라고 말해 세간에 화제를 낳았다.

특히 쿠션과 레스토랑과 놀이공원 등지에서 데이트도 하고 웨딩 촬영하는 장면 등이 유럽 언론 매체에 소개되면서 전세계에 유명인사가 됐다.

신문은 이밖에도 하루 40개비씩 담배를 피는 한 인도네시아 아기 아르디 리잘(2)과 핀란드 아타리 동물원에서 남다른 요가 실력을 뽐내는 ‘요가 곰’ 등을 2010년 최고 이색 스타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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