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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프랭키 제이 첫 내한공연

미국의 R&B 가수 프랭키 제이가 다음달 22일 장충체육관에서 첫 내한공연을 연다.

그는 2003년 데뷔 싱글 ‘돈트 와나 트라이’를 발표하자마자 빌보드 싱글 차트 톱 10에 진입하며 센세이션을 일으켰고 2집 ‘더 원’은 빌보드 앨범 차트 3위까지 오른 바 있다.

조규찬 7집에 그의 데뷔곡이 수록되며 국내에서 인지도를 높였다. 또 빅뱅의 태양과 서인국 등이 재해석해 부르는 등 세련된 비트와 폭발적인 가창력을 바탕으로 한 그의 노래는 국내 가수들에게 R&B의 교본으로 불려왔다.

이번 공연에는 시각장애인 600여 명을 무료로 초청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슈퍼스타K’ 출신인 시각 장애인 김국환이 특별 게스트로 등장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