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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므라즈-프리티맨 약혼

미국 출신의 인기 싱어송라이터 제이슨 므라즈가 약혼을 발표했다.

24일 미국 연예주간지 Us위클리는 므라즈의 대변인의 발표를 인용, 그가 다섯 살 연하의 가수 트리스탄 프리티맨과 약혼했다고 보도했다. 프리티맨도 “할 말을 잃었다. 내가 꿈꿔온 남자와 여생을 함께 보내게 됐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므라즈는 공식 발표에 앞서 지난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She said yes”라는 글을 올리고 여자친구로부터 청혼 승낙을 받아냈음을 간접적으로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2005년 므라즈의 투어 공연을 함께하며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한 차례 결별했지만 재결합 후 결국 약혼에 이르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므라즈는 ‘아임 유어스’ ‘라이프 이즈 원더풀’ ‘긱 인더 핑크’ 등으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두고 있으며 수차례 내한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