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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연말연시 분양시장 ‘꽁꽁’

새해 첫달 물량 평년 25%

연말연시 아파트 분양시장이 꽁꽁 얼어붙었다.

경인년 마지막 주에는 분양물량이 단 한 곳이다. 26일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경기 부천시에서 재건축 일반분양 54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그나마 올해 마지막 장기전세주택과 강남 세곡지구, 서초 우면지구 보금자리주택 본청약 모집공고가 이번 달 말에 나올 예정이다.

새해 첫 달인 다음달 분양물량은 최근 5년간의 최저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달 분양을 계획하고 있는 사업장은 전국 5곳, 3423가구로 최근 5년간 1월 평균 분양물량(1만4543가구)의 25% 수준에 불과하다. 특히 양도소득세 한시 감면 종료를 앞두고 분양이 상대적으로 많았던 지난해 1월 물량에는 20%도 미치지 못한다.

이 같은 연초 분양물량 급감은 침체한 민간분양시장에 건설사들이 쉽게 분양계획을 잡지 못하기 때문이다. 부동산114 리서치센터 홍채진 연구원은 “부동산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곤 있다 해도 건설사들은 분양시장의 회복 정도를 보고 분양에 나서겠다는 생각인 데다 연초 강남권 보금자리 본청약이나 설연휴 등 미분양을 우려한 변수도 있어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