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유지태가 ‘My Story-영화와 음악과 삶을 이야기하다’ 를 통해 28, 29일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관객과 이색 만남을 갖는다.

아나운서 출신 전문 MC 유정아의 사회로 유지태와 영화평론가 오동진이 출연해 영화와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연기뿐만 아니라 연출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유지태의 속 얘기와 애환이 잔잔한 감동을 전한다.

또 무대 위 대형 스크린을 통해 유지태의 출연작이 상영되고, 피아니스트 박종훈, 치하루 이아자와, 바이올리니스트 양고운, 첼리스트 김규식 등 정상급 클래식 연주자들이 사운드 트랙을 라이브로 들려준다.

뮤직비디오 ‘몹쓸 사랑’, 영화 ‘봄날은 간다’ ‘동감’ ‘황진이’ ‘올드보이’ 등 그의 전작과 최근작 ‘심야의 FM’ 하이라이트를 감상할 수 있다.

문의:031)230-3264 /허정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