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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증권사 “다시 보자! 중소형주”

증권사들이 코스피지수 2000시대에도 찬밥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중소형주를 다시 보기 시작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증권사들은 아직 대형주 위주의 시장이 계속되고 있지만, 중소형주 랠리를 기대할 만한 여건이 성숙되고 있다고 보고 중소형주 종목 분석을 전담하는 ‘스몰캡’팀에 인력을 전진배치하고 있다.

증권사들은 중소형주들이 곧 오랜 침체에서 벗어나 상승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이는 2008년 금융위기의 충격으로 여전히 주식을 위험하게 보는 시각이 적지 않아 현재까지는 안정성이 높은 대형주 위주로 시장이 굴러가고 있지만 리스크 프리미엄이 감소할 조짐이 서서히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새해에는 경기가 정상화 궤도로 접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르는 것도 중소형주의 반전을 기대하게 하는 요인이다. 통상 경기 확장이 진행된 뒤 중소형주는 강세를 보인다는 것이 증권가의 분석이다.

현대증권의 배성영 연구원은 “금융위기 이후 국내외의 위험 요인을 모두 반영한 은행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은행주는 경기선행지수가 상승할 때 시장을 주도하는 종목이라는 점도 주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