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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박근혜식 복지’로 대선 출정식

싱크탱크 '미래연구원' 발족…전문가 78명 참여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27일 자신의 대선공약을 개발할 싱크탱크 ‘국가미래연구원’을 발족시키며 대선 행보 본격화에 나섰다.

박 전 대표와 이한구 의원, 김광두 서강대 교수 등 정책 부문별 전문가 78명이 참여한 국가미래연구원은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발기인 총회를 열었다. 단체의 주축은 박 전 대표와 함께 정책 연구를 해온 안종범(성균관대), 신세돈(숙명여대), 김영세(연세대), 김광두(서강대), 최외출(영남대) 교수 등 5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행사는 박 전 대표가 지난 20일 사회보장법 공청회를 대대적으로 열어 ‘박근혜식 복지’를 통한 대권 행보를 예고한 지 일주일 만에 이뤄졌다. 이날은 한편 차기 대선을 약 2년 남긴 시점으로, 그가 이 시점에 싱크탱크를 출범시킨 것은 차기 대권 레이스를 겨냥한 것이란 해석이 우세하다. 이명박 대통령 역시 대선 2년여를 앞두고 안국포럼을 발족시켜 대권을 거머쥐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자신의 싱크탱크에 ‘선진국을 만드는 대업’이란 큰 책무를 부여하는 등 기대감을 내비쳤다.

그는 “(우리나라는) 지금 새로운 국가 발전의 기로에 있다”며 “이 시점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고,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대한민국의 미래가 바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이야말로 국가 발전을 위해 훌륭한 전문가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한 때”라며 “우리 앞에 많은 난제가 놓여 있지만 여러분이 계시기에 모두 극복할 수 있고 우리나라를 진정한 선진국으로 만드는 대업도 이룰 수 있으리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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