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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역전의 여왕’ 시청률 여왕 됐다

로맨스 힘입어 '아테나' 추월

MBC 월화극 ‘역전의 여왕’이 김남주·박시후의 로맨스에 힘입어 제목처럼 역전극을 연출했다.

27일 방송된 ‘역전의 여왕’은 전국 시청률 13.7%(AGB닐슨미디어리서치)을 기록, 17.6%의 ‘아테나’에 뒤졌다. 그러나 서울 지역에서는 17.6%를 기록해 1.2%차로 ‘아테나’를 앞질렀다. ‘역전의 여왕’은 20일에도 서울 시청률에서 ‘아테나’를 처음으로 앞지르며 역전 신호탄을 쏜 바 있다.

초반 ‘자이언트’에 밀려 고전하던 ‘역전의 여왕’은 10회 연장이 결정되면서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새 경쟁작 ‘아테나’가 액션과 영상 등 볼거리로 승부수를 거는 사이, 김남주-박시후, 정준호-채정안 등 주요 캐릭터 간의 러브 라인을 본격화하면서 고정 시청차 층을 탄탄하게 붙들어 두고 있다.

특히 27일 방송에서는 극중 황태희(김남주)가 한국을 떠나려는 구용식(박시후)을 붙잡으며 숨겨운 마음을 드러내는 과정이 그려져 앞으로의 극 전개에 관심을 높였다.

같은 시간 ‘아테나’는 대통령의 딸을 구하기 위해 작전을 펼치는 이정우(정우성)과 윤혜인(수애)의 활약상을 그려냈다. 특히 수애는 더욱 화려해진 액션과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남성 시청자들의 ‘수애 앓이’에 불을 지폈다. 그러나 잦은 OST 사용과 영상미를 강조한 화면 구성으로 ‘블록버스터급 뮤직 비디오 같다’는 지적이 뒤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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