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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사상최대 309명 임원승진

R&D·마케팅 인력 중용…부사장급 이상 인사는 미뤄

현대자동차그룹은 28일 현대차 106명, 기아차 53명, 계열사 150명 등 총 309명에 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업계에서는 현대건설 인수전이 한창인 상황이어서 부사장급 이상 임원 인사를 추후 단행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승진 임원 비율은 연구개발(R&D) 및 품질·생산 부문이 44%, 판매·마케팅 부문 33%로, 핵심 기술 경쟁력과 직결되는 R&D 부문의 승진이 두드러졌다. 이는 R&D 및 품질 분야의 신규 임원을 대거 확충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판매·마케팅 부문에서도 대거 승진인사를 단행함으로써 갈수록 심화하는 세계 자동차 시장 경쟁에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체질로의 변모를 꾀했다. 또 이번 인사에서는 해외 주재원 승진 비율이 전체 승진 임원 대비 역대 최고인 16%를 차지했다. 이에 대해 올해 사상 최대의 해외 생산 및 판매 실적을 올린 것에 대한 실적 위주의 인사가 이뤄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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