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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무려 1000억! 비욘세 팝스타 최고 수입

비욘세가 올해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팝스타로 선정됐다.

그는 27일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공개한 ‘2010 최고 수입 유명 인사 20인(20 Top Earners of 2010)’ 리스트에서 9위를 차지하며 가수로서는 유일하게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비욘세는 올 한 해 음반과 공연 수입, 광고 출연료 등으로 8700만 달러(약 1000억원)를 벌어들인 것으로 집계됐다.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레이디 가가가 각각 6400만 달러와 6200만 달러로 13·14위를, 마돈나와 배우 샌드라 불럭이 각각 5800만 달러와 56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이 밖에도 하이틴 스타 마일리 사이러스와 테일러 스위프트가 20위 권 내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올해 1위는 3억1500만 달러를 벌어들인 오프라 윈프리가 차지했으며 ‘아바타’의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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