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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김형준-기범 형제 캐릭터 사업 첫발



SS501의 김형준과 유키스의 기범 형제가 젊은 사업가 대열에 합류했다.

이들은 캐릭터 디자인 및 미디어 개발 업체 HnBcompany를 설립하고 공동 CEO로 나섰다. 회사 이름인 HnB는 각자의 이름 약자인 ‘H’와 ‘B’와 ‘Happy n Bright’에서 따왔다.

두 사람은 개발 단계부터 참여한 ‘피로피로’를 첫 캐릭터로 선보인다. 다크 서클과 피곤한 눈이 특징인 곰 캐릭터로 공부와 연애, 직장 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의 모습을 귀엽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HnBcompany 측은 “캐릭터를 이용한 다양한 제품을 인터넷 쇼핑몰(PiroPiro. co.kr)을 통해 판매한다”며 “국내 및 해외에서 라이선스 계약 제안이 몰리는 등 관심이 뜨겁다”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