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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유세윤도 수퍼악당”

‘메가마인드’와 절친할 스타 1위에



개그맨 유세윤이 3D 애니메이션 ‘메가마인드’의 주인공인 수퍼악당과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연예인으로 뽑혔다.

‘메가마인드’ 개봉(다음달 13일)을 기념해 20∼26일 무비위크 홈페이지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유세윤은 ‘신개념 수퍼악당 메가마인드와 절친을 맺을 것 같은 이 시대 최고의 신개념 수퍼스타’ 1위에 올랐다.

그는 54%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은 가운데, 네티즌들은 건방지면서도 당당한 성격으로 어떤 위협에도 굴하지 않고 특유의 친화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유세윤은 올해 UV라는 듀오를 결성해 코믹하면서도 당당한 음악성을 보여 ‘쿨하지 못해 미안해’ ‘집행유애’ 등을 히트시켰다. 또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어떤 톱스타들과 맞서도 주눅 들지 않는 독특한 매력을 발산했다. 정형돈(17%), 조권과 김병만(13%)이 유세윤의 뒤를 이었다.

‘메가마인드’는 수퍼히어로는 정의롭다는 공식을 비튼 기발한 내용과 드림웍스의 영상기술이 접목돼 관심을 모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