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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꽃남 이민호 꽃피는 5월 컴백

SBS ‘시티헌터’ CIA 요원 맞아 새매력 예고



꽃남 이민호가 내년 5월 안방극장 복귀를 확정했다.

그가 주연을 맡은 새 드라마 ‘시티헌터’가 내년 5월 25일부터 매주 수·목요일 SBS를 통해 방송된다고 SBS와 이민호의 소속사가 29일 밝혔다.

올봄 드라마 ‘개인의 취향’으로 지난해 출세작 ‘꽃보다 남자’의 인기를 이어 간 이민호는 이 드라마에서 준수한 외모의 전직 CIA 요원 강진으로 출연해 도시인의 가슴 아픈 사연을 해결하며 자신의 마음속 상처도 치유한다.

화려한 패션 감각과 더불어 따뜻한 내면 연기와 강렬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으로, 수개월 전부터 액션 연습에 열중하고 있다.

같은 제목의 일본 만화가 원작이며, 성룡 주연의 코믹 액션물로 만들어진 적은 있지만 드라마로 제작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공익근무요원으로 최근 병역 의무를 마친 에릭이 복귀작으로 선택한 드라마 ‘포세이돈’도 내년 상반기 편성을 두고 SBS와 조율 중이다. ‘포세이돈’은 해양경찰 특공대원들의 끈끈한 동료애와 희생정신을 그린 작품으로 에릭 말고도 김강우와 김옥빈이 출연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