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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새해 오빠들의 ‘3:2 전쟁’ 휴전선 없다

JYJ-동방신기 같은 시기 국내 활동 음반·연기·예능 등 활동마다 맞대결



2 대 3으로 갈라진 동방신기 멤버들의 맞대결이 심상치 않다.

유노윤호·최강창민이 동방신기의 이름을 유지한 채 본격 활동을 시작하고, 재중·유천·준수가 결성한 JYJ는 이들과 같은 시기에 국내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라 이들의 정면대결이 불가피하다.

동방신기는 1월 5일 새 앨범 ‘왜’를 발표하고 이에 앞서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9∼31일 지상파 3사의 연예·연기대상 시상식 및 가요대축제에 CF를 편성했다.

음반업계에 이례적인 일로 전사적으로 총력을 쏟겠다는 SM엔터테인먼트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 또 새해 첫날부터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SM채널을 통해 다른 버전의 특별 영상을 공개한다.

동방신기의 CF가 방송되는 31일 KBS ‘연기대상’에는 JYJ가 팀 결성 후 처음 지상파 방송에 출연한다. 유천이 ‘성균관 스캔들’로 신인상 후보에 올라 있고, 세 명이 특별 공연을 펼친다.

그동안 지상파 출연에 어려움을 겪던 JYJ는 30일 KBS2 ‘생방송 뉴스타임’과 다음달 초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도 출연해 활동 영역을 넓혀 간다.

또 JYJ는 다음달 6개의 자작곡을 포함한 에세이 형식의 스페셜 음반을 출시할 예정이라, 음반시장은 연초부터 두 팀의 대결로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동방신기는 다음달 26일 일본 앨범 출시를 시작으로 해외 활동에도 돌입하며, JYJ 역시 내년 상반기 월드투어를 구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최강창민이 다음달 24일 SBS ‘파라다이스 목장’, 유노윤호가 5월 SBS ‘포세이돈’에 출연하고 유천과 재중도 국내 작품 출연을 검토 중이라 두 팀의 경쟁은 드라마 시장으로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소식에 여전히 5명의 동방신기를 지지하는 팬들은 반색하고 있다. 그러나 여러 분야에서 대결이 불가피해짐에 따라 분열이 굳어지는 것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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