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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北, 김정은 우상화 충성 경쟁

북한 후계자 김정은의 우상화를 놓고 노동당과 군부가 충성 경쟁 중이라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9일 전했다.

방송은 “김정은에 대한 무리한 선전으로 주민들 사이에 유언비어가 난무한다는 당 선전선동부 보고에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격노해 인민무력부 간부 등이 처벌됐다고 한다”며 “김정은 승계 과정에서 소외됐던 당 선전선동부가 본격적 주도권 싸움에 나선 셈”이라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