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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제이튠 사명 JYP로 변경



박진영이 비의 소속사 제이튠엔터테인먼트(이하 제이튠)의 최대주주가 된 데 이어 회사명을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로 변경해 코스닥 입성을 눈앞에 두게 됐다.

제이튠은 30일 “내년 2월 열릴 주주총회에서 사명 변경이 의결된다”며 “박진영씨가 제이튠 지분 취득과 경영권 확보 후 제이튠 소속 연예인인 비와 적극 협력해 활발한 활동으로 최상의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비는 제이튠의 유상증자 사실이 알려진 직후 28일 홈페이지를 통해 “단순 파트너로서의 전략제휴일 뿐 JYP 소속이 되는 것은 아니다”고 밝혔지만, 이 말은 불과 이틀 만에 뒤집히게 됐다.

한편 비는 4월 패션 디자인업체 제이튠크리에이티브에서 3년간 22억5000만원이라는 거액의 모델료를 챙기고 투자금을 가로챘다는 의혹으로 피소된 것과 관련해 30일 검찰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