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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블록버스터 속편·신생 영웅 쏟아진다

[올해 개봉 할리우드 대작들]



2011년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극장가를 강타할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이 서서히 실체를 드러내고 있다. 올해는 ‘캐리비안의 해적’ ‘트랜스포머’ ‘쿵푸 팬더’ ‘셜록 홈즈’ ‘미션 임파서블’ 등 제목만 들어도 가슴이 떨리는 최신 인기 시리즈물들이 대거 개봉을 기다리고 있어 영화팬들을 흥분시킨다. 여기에 ‘그린 호넷’과 ‘그린 랜턴’, ‘캡틴 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져’ 등 새롭게 시작하는 수퍼 히어로물들이 가세해 ‘대물’들의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댜.

◆ 제목만으로 이미 절반의 성공 = 조니 뎁 주연의 ‘캐리비안의 해적:낯선 조류’와 ‘쿵푸팬더2’가 5월에 공개된다. 키이라 나이틀리와 올랜도 블룸은 떠났지만, 맞수 바르보사 선장 역의 제프리 러시가 건재하고 페넬로페 크루즈가 새롭게 힘을 보태면서 ‘제2의 출발’을 알린다.

잭 블랙·앤절리나 졸리 등 전편의 목소리 연기를 맡았던 톱스타들이 다시 힘을 합친 ‘쿵푸 팬더2’는 전편에서 고수로 거듭난 뚱보 포가 강호의 맞수들을 만나 자신의 실력을 재확인한다는 줄거리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전형을 기본부터 뒤흔들어 놓았던 ‘트랜스포머3’은 개봉 시기가 7월로 잡혀 있다. 지난해 12월 말부터 국내 극장가에서도 예고편이 상영 중이다. 2편까지 출연했던 섹시스타 메건 폭스가 하차하고, 로지 헌팅턴-휘틀리가 그 자리를 이어받았다. ‘캐리비안…’과 함께 3D 아이맥스(IMAX)로 옷을 갈아입어, ‘보는 맛’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듯.

이 밖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주드 로 주연의 ‘셜록 홈즈2’와 톰 크루즈 주연의 ‘미션 임파서블4’가 12월 개봉되며, 공포영화의 한 획을 그었던 ‘스크림’ 시리즈의 4편과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4편인 ‘브레이킹 던’ 1부가 3월과 11월에 각각 관객들을 찾는다.

◆ 할리우드는 넓고 영웅은 많다 = ‘수퍼맨’ ‘배트맨’ ‘엑스맨’의 뒤를 잇는 수퍼 히어로물들이 출동을 준비 중이다.

권상우의 출연 여부로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던 ‘그린 호넷’이 이달 27일 가장 먼저 나선다. 30여 년 전 이소룡이 출연했던 TV 시리즈물을 블록버스터로 만들었다. 코미디 배우 세스 로건과 캐머런 디아즈가 부잣집 한량에서 영웅으로 재탄생하는 주인공 브릿과 상대역 르노어로 공연한다. 권상우가 캐스팅될 뻔했던 브릿의 조력자 케이토 역에는 홍콩 스타 주걸륜이 캐스팅됐다.

프랜차이즈물의 보고인 DC 코믹스와 마블 코믹스가 탄생시킨 새로운 초인물도 두 편이나 공개된다. DC 출신의 ‘그린 랜턴’은 스칼렛 요한슨과 얼마 전 이혼한 라이언 레이놀즈 주연으로, 마블 출신의 ‘캡틴 아메리카…’는 ‘판타스틱4’의 크리스 에반스 주연으로 각각 6월과 7월에 개봉된다.

또 마블이 배출한 대표적인 돌연변이 영웅 ‘엑스맨’의 프리퀄에 해당되는 ‘엑스맨:퍼스트 클래스’가 6월에 관객들과 만난다. 제임스 맥어보이와 마이클 패스벤더가 선악을 대표하는 자비에 교수와 매그니토의 젊은 날을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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