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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새해 희망 사자성어 ‘민귀군경(民貴君輕)’

‘백성이 존귀하고 사직은 그 다음이며 임금은 가볍다’.

교수신문이 지난달 8∼16일 전국 대학교수 21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 39%가 새해 희망의 사자성어로 이 같은 뜻을 담은 ‘민귀군경(民貴君輕)’을 택했다.

맹자의 ‘진심’ 편에 나오는 이 성어에 대해 고려대 이승환 교수(철학)는 “새해에는 나라의 근본인 국민을 존중하는 정치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한마음을 가지면 큰 의미의 대화합을 이룰 수 있다는 뜻의 ‘보합대화(保合大和)’가 21%의 지지로 2위에 올랐다.

또 ‘국민이 화합하고 궁극적으로 지구촌의 화합을 지향한다’는 조민유화(兆民有和·20%), ‘술자리에서 적의 창끝을 꺾는다. 즉 남북이 마주 앉아 술잔을 나누며 평화를 이루자’는 준조절충(樽俎折衝·8%)이 뒤를 이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