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다빈치 비행에 도전하다

1496년 오늘, 르네상스 시대의 천재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자신이 고안한 박쥐 모양의 날개를 단 비행기로 비행을 시도했다. 피렌체 근방 체체리 산에서 두 손으로 크랭크를 돌리고, 두 발로 페달을 밟으며 언덕을 뛰어내렸지만 ‘우첼로(거대한 새)’라고 이름 붙인 비행기는 날지 않았다. 비행을 할 수 있을 만큼 힘이 세고 가벼운 동력엔진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다빈치는 르네상스의 걸작 ‘모나리자’와 ‘최후의 만찬’ 등을 그린 천재 화가였지만 해부나 과학실험, 전쟁무기 개발에 더 힘을 쏟은 과학자이기도 했다. 다빈치의 비행 실험은 실패했으나 400년도 더 지난 후 러시아 태생의 항공기술자 이고리 시코르스키는 다빈치의 나선형 날개에서 영감을 얻어 1930년대에 최초의 헬리콥터를 만들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