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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01X’ 그대로 스마트폰 가입

‘011’ ‘016’으로 시작되는 기존 휴대전화 식별번호 그대로 아이폰 같은 스마트폰 가입이 한시적으로 허용된다.

KT는 3일 ‘01X 3G 번호이동’ 및 ‘01X 번호 표시’ 서비스를 통해 기존 휴대전화 번호 변경을 꺼리는 이용자들도 기존 번호 그대로 스마트폰 가입과 이용이 가능토록 했다.

지금까진 01X로 시작되는 휴대전화 번호 이용 가입자들은 스마트폰 변경 시 010 식별번호로 강제 이동해야만 이용이 가능했다. 3G 번호이동 서비스 가입자는 스마트폰으로 기기를 변경하더라도 기존 전화번호 그대로 2013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이용 가능하다.

또 01X 번호표시 서비스 가입자들은 스마트폰 가입 시 010 번호가 부여되지만, 실제 가입자가 이용할 때에는 발신 및 수신에 사용하는 번호가 기존 번호 그대로 적용되기 때문에 고객 입장에서는 기존 번호 그대로 휴대전화 서비스를 이용하는 효과를 누리게 된다. 신청한 날로부터 3년간 무료이며, 이후 자동 해지된다.

결국 3G 번호이동 서비스 혹은 01X 번호표시 서비스 중 어느 쪽을 이용하든 기존 전화번호 그대로 한시 사용이 가능하다.

지난해 KT의 설문조사에서 번호 변경에 대한 부담 때문에 스마트폰 이용이 가능한 3G로 전환을 보류하고 있다고 답한 사용자 비율이 41.0%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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