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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도쿄돔엔 ‘야구 한류’

연예인 야구단 日 OB팀에 12:6 패



걸그룹에 이어 남성 스크린 톱스타들이 야구로 일본 열도를 달궜다.

김승우·지진희·주진모 등으로 구성된 연예인 야구단 플레이보이즈가 2일 오후 6시 일본 프로야구의 상징인 도쿄돔에서 ‘드림 게임 2011’이란 타이틀로 일본 프로야구 OB 올스타팀과 자선 친선 게임을 마련했다.

특별 게스트로 참여한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의 이승엽과 함께 일본 프로야구에서 은퇴한 유명 선수들을 상대로 기대 이상의 선전을 펼쳤다.

결과는 12 대 6으로 OB팀에 패했지만 뛰어난 활약을 펼친 김승우와 이종혁이 일본 OB 올스타팀의 갠 스즈키와 함께 이날 경기의 MVP로 선정돼 아쉬움을 달랬다. 특히 김승우는 경기 시작 전 재일교포 출신인 일본 프로야구의 전설 장훈에게 특별 제작된 공을 전달하는 훈훈한 광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이날 도쿄돔에는 2만여 명이 넘는 일본인 팬이 몰렸고 주요 매체의 취재 경쟁도 뜨거웠다. 특히 닛칸스포츠는 플레이보이즈를 ‘미남군단’으로 칭하며 “주 1회 훈련을 할 정도로 열성적인 야구팀”이라고 소개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모인 수익금 전액은 아이티 지진 복구 사업에 기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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