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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폭스 직접 나서 ‘황해’ 美 뿌린다

20억 투자 결과물에 만족 할리우드 배급망 첫 수혜

영화 ‘황해’의 미국 개봉에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인 20세기폭스가 직접 나선다.

20세기폭스는 이례적으로 ‘황해’의 순제작비 100억원 가운데 20억원 가까이를 직접 투자했다.

이 영화의 투자·배급사인 쇼박스㈜미디어플렉스(이하 쇼박스) 측은 3일 “올해 미국에서 개봉될 예정으로 20세기폭스가 직접 미 전역의 배급을 맡기 위해 본격적인 협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협의가 성공적으로 끝날 경우, ‘황해’는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의 배급망을 타고 미국에서 개봉되는 첫 국내 영화가 된다.

쇼박스에 따르면 20세기폭스의 계열사인 폭스인터내셔널 프로덕션의 샌퍼드 페니치 대표는 개봉을 앞둔 지난해 12월 말 극비리에 내한했다. 직접 편집실을 찾아 미리 감상한 뒤 “스케일이 무척 크고 줄거리가 대서사시의 느낌을 준다”며 만족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상영 3주째로 접어든 ‘황해’는 전국에서 176만 관객을 불러모으며 흥행 순항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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