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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빅4 은행’ 정초부터 영업대전 선언

해외진출·M&A 출사표

우리·KB·신한·하나 등 이른바 ‘신4강 체제’로 거듭난 은행권의 영업 경쟁이 새해에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신사업이나 해외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인수합병(M&A)에도 나설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올해 경영 방향으로 ‘이익 중심의 내실 성장’을 제시하고 새로운 시장 창출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국민은행은 스마트금융 등 새로운 금융서비스를 대폭 확충하고 녹색산업 관련 상품을 개발하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올해 1조8000억원의 순이익을 올린다는 목표를 세우고 영업 경쟁에서 승기를 잡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우량 고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위해 그동안 약점으로 꼽혀온 프라이빗뱅킹(PB), 외환, 투자은행(IB), 신탁, 신용카드 시장 등을 적극 공략한다는 구상이다.

지난해 내홍을 겪은 신한은행은 올해 자산 성장 목표를 경제성장률 전망치 수준인 4%대로 정하고 차별적인 전략을 통해 일등은행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하나은행은 해외 진출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외환은행을 인수하게 될 하나금융지주는 이를 발판으로 세계 50대 금융그룹에 진입한다는 세계화 전략을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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