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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영화 1위 라스트 갓파더 94만662

영구의 “띠리리디리리”가 전국 극장가에 울려 퍼지고 있다.

심형래 연출·주연의 슬랩스틱 코미디물 ‘라스트 갓파더’가 개봉 첫 주 흥행 1위를 차지하며 파란을 예고하고 있다. 다소 떨어지는 완성도에도 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보기에 부담이 없어 당분간 선전이 기대된다.

차태현의 ‘헬로우 고스트’도 은근히 뒷심을 발휘 중. 당초 함께 개봉된 ‘황해’에 밀릴 것으로 예상됐지만, 3년 전 ‘과속스캔들’의 개봉 당시처럼 꾸준한 ‘2등 작전’이 먹혀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