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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강남·서초 보금자리 17일부터 ‘로또청약’

왕십리뉴타운은 3월 시작

새해가 밝았지만 부동산 시장은 여전히 안갯속이다.

지난해 말 강남 재건축을 중심으로 일부 회복세를 보이긴 했지만 여전히 관망세가 우세하다. 그 사이 전셋값이 급등하며 구입을 고려하는 이들도 있지만 회복 기조 속에서도 예측이 어려운 주택시장인 탓에 여전히 주저하는 모양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올해 회복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국지적 경향과 양극화가 심화될 가능성이 높아 투자에는 신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양극화 우려…투자 신중해야”

올해 분양 예정인 아파트는 서울이 66곳 1만5451가구, 경기·인천 지역이 126곳 9만4387가구로 조사됐다. 닥터아파트는 상반기에 예정된 강남권 보금자리주택 본청약 물량을 눈여겨보라고 조언했다. 강남지구 A1블록(7월), 2블록(1월)과 서초지구 A2블록(1월)이다. 이 중 강남 A2블록 273가구와 서초 A2블록 385가구의 본청약이 이달 17일 시작된다.

강남 A1, 2블록은 지하철 3호선 수서역이 차로 10분 거리로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용인∼서울 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교통 조건이 좋다. 서초 A2블록도 4호선 선바위역과 경부고속도로 양재IC가 차로 5∼10분 거리다. 위례신도시 내에 위치한 A1-13, 16블록은 6월 본청약이 진행되다. 아직 물량은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분양 시기가 지연됐던 왕십리뉴타운도 3월 2구역 510가구를 시작으로 분양이 이뤄진다. 1구역 600가구는 6월, 2101가구로 가장 큰 규모인 3구역은 하반기 중에 분양될 것으로 전망된다. 닥터아파트는 이와 함께 9호선 인근 분양단지와 금호동 일대 재개발 단지도 유망 분양단지로 꼽았다.

◆ 분당·신분당선 주변도 수혜단지

부동산114는 올해 개통 예정인 수혜단지를 추천했다. 12월 개통을 앞둔 분당선 2, 4차 구간과 9월 말 개통 예정인 강남과 분당을 연결하는 본선전철인 신분당선이 부각된다. 신분당선은 강남까지의 도착 시간을 10분가량 단축시켜 부동산시장에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오이도∼연수∼송도를 잇는 수인선 1차 구간이 올해 말 개통되고, 용인 경전철과 의정부 경전철이 올해 차례로 개통을 앞두고 있어 인근 수혜 단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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