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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새 직장 텃세 극복 ‘칭찬이 답’

Q.두 달 전 이직한 직장인입니다. 새로운 포부와 기대를 안고 출근했는데 팀 내에 만연한 텃세 때문에 걱정입니다. 겉으로는 챙겨주는 것 같지만 은근히 따돌림을 당하고 있는 기분입니다. 이런 텃세에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32·김정우)

A.이직을 하게 되면 새로 적응해야 할 문제들이 많습니다.

먼저 크게는 회사의 달라진 조직문화에 새로 물들어야 하고, 작게는 팀 내의 상사 및 동료들과 업무 외적으로도 잘 어울려야 합니다.

실제로 커리어가 이직 경험이 있는 경력직 직장인 753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8%가 이직 후 새로운 회사에서 기존 직원들의 텃세를 경험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74%는 텃세가 새로운 조직 및 업무에 적응하는 데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답했으며, 텃세로 인해 퇴사 또는 이직을 생각한 적이 있는 응답자도 70%가 넘었습니다.

주의할 것은 자신이 이미 형성된 인간관계에 이질적인 존재라고 의식해서는 안 됩니다.

낯선 사람들이 만나 친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것은 어쩌면 당연한 과정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자연스럽게 어울리기 위한 노력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통의 관심사를 찾아보는 것도 바람직합니다. 직장 내에서 깔끔한 인간관계를 다지기 위해서는 먼저 칭찬을 아끼지 않아야 합니다. 작은 일도 칭찬하다 보면 팀워크가 필요한 작업이 생겼을 때 큰 힘을 발휘하게 됩니다.

또 직장상사, 동료에게 직장생활에서의 어려움을 이야기하고 조언을 구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어쩌면 같은 과정을 겪고 현 조직에 적응을 해나간 경험을 갖고 있기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빈말이라도 다른 사람의 뒷담화를 한다거나 회사에 대한 불평이나 불만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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