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엘게임즈의 대작 MMORPG ‘아키에이지’가 소설을 통해 게이머를 먼저 만난다. 게임의 스토리가 웹 단편소설 ‘눈의 새’로 베일을 벗는다.

유명 판타지 소설 작가이자 ‘아키에이지’의 스토리 제작에 참여하고 있는 전민희씨가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의 네이버캐스트를 통해 아키에이지의 일부 스토리를 공개하고 있다.

아키에이지의 스토리는 게임 개발 초기부터 베스트셀러 작가인 전 씨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게이머들과 독자의 관심을 끌어왔다. 이번에 공개될 아키에이지 스토리는 아키에이지에 등장하는 누이안 종족의 조상인 키프로사 데이어에 관한 판타지 단편으로 영주의 손녀딸로 태어나 불행한 유년 시절을 보냈으나 보기 드문 지도력과 대범함을 갖춘 여주인공에 관한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