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정치일반

박근혜 “개헌, 다 얘기했는데…”

'사실상 반대의견' 해석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4일 최근 정치권 일각에서 다시 불거지고 있는 개헌론에 대해 “이전부터 다 얘기했던 것”이라며 언급을 자제했다.

박 전 대표는 대구여성정치아카데미 신년교례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의 관련 질문에 이같이 말하며 “그동안 제가 개헌에 대해 얘기했던 것을 쭉 보시면…”이라고 말했다. 이는 첨예한 개헌론 논란에 휘말리지 않으려는 의지로 해석된다. 한편으로는 그가 미디어법, 세종시 수정안 등에 부정적 인식을 가진 채 ‘이미 입장을 다 밝혔다’고 언급하던 전례에 비춰볼 때, 이번 개헌론도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친박계 이정현 의원은 “개헌에 대해 찬반 입장을 밝힌 것은 아니다. 박 전 대표의 기본 입장은 개헌을 한다면 4년 대통령 중임제가 좋다는 것이지만, 개헌은 국민적 공감대 형성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전 대표는 2009년 9월 개헌 논의의 필요성이 제기되자 “개헌은 국민적인 공감이 필요하다”고 언급했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