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근초고왕’ 안재모 허니문 반납

9일 결혼식 다음날 빡빡한 촬영 스케줄 합류

연기자 안재모가 신혼여행을 반납하고 KBS1 역사드라마 ‘근초고왕’ 촬영에 전력투구한다.

극 중 근초고왕(감우성)의 사촌이자 맞수인 진승으로 출연 중인 그는 9일 서울 강남의 한 예식장에서 6세 연하의 미용 관련 사업가 이다인씨와 화촉을 밝힌다. 드라마에 함께 출연 중인 ‘절친’ 이종수가 사회를 맡고, ‘용의 눈물’과 ‘야인시대’의 극본을 집필한 이환경 작가가 주례로 나선다. ‘야인시대’는 주인공 김두한으로 나왔던 안재모의 출세작.

당초 식을 끝내자마자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었으나, 전국 각지를 오가는 촬영 일정이 너무 빡빡해 부득이하게 종영 이후로 일정을 미뤘다. 예비신부 이씨도 안재모의 속사정을 이해해 흔쾌히 뜻을 같이한 것으로 전해졌다.

드라마의 한 제작진은 “지병으로 요양원에서 지내고 있는 아버지 등 가족 전원이 결혼식을 끝내고 서울 청담동 신혼집에 함께 모여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스케줄을 조정할 계획”이라며 “결혼식 당일만큼은 촬영을 포기하고 출연진 모두가 하객으로 참석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