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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JYJ 어제는 찬밥 내일은 더운밥

남성 3인조 그룹 JYJ가 연초부터 온탕과 냉탕을 번갈아가며 공연·방송가에 핫이슈를 자아내고 있다.

이들은 지난 한해 동안 공연계 티켓파워를 결산하는 ‘인터파크 골든티켓어워즈’의 주요 부문을 싹쓸이 한 반면, 지상파 출연을 놓고 외압 의혹에 휘말리는 등 희비곡선을 타는 중이다.

‘골든티켓어워즈’는 국내 최대 티켓 예매사이트인 인터파크에서 한해 동안 판매된 공연의 판매량과 랭킹, 관객의 최종 득표수를 합산해 선정하는 온라인 시상식으로 지난달 24일부터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콘서트, 뮤지컬, 연극, 무용 등 7개 부문 작품상과 각 부문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8개의 티켓파워상을 시상한다. 6일 자정 투표를 마감하지만 JYJ는 실시간 득표수에서 월등히 앞서 있어 5개 부문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시아준수가 주연한 ‘모차르트’가 뮤지컬 작품상과 다시 보고 싶은 공연, ‘JYJ 월드와이드 콘서트 인 서울’이 국내 콘서트 작품상을 수상할 것으로 점쳐진다. 이와 함께 시아준수는 뮤지컬 남자배우, JYJ는 국내 콘서트 뮤지션으로서 최고의 티켓파워를 지닌 인물로 수상이 유력시 된다.

2005년 시상식이 생긴 이래 2개 이상의 부문에서 중복 수상자가 없었던 것을 감안하면 공연가를 휩쓸고 있는 JYJ의 활약은 더욱 주목된다.

이런 여세를 몰아 이들은 지상파 출연으로 국내 팬과의 접점을 확대하려고 하지만 여전히 제자리걸음을 걷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달 30일 KBS2 ‘아침 뉴스타임’과 31일 KBS ‘연기대상’에 잇따라 출연하며 돌파구를 찾은듯 했으나 이미 녹화를 마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의 편성이 차일피일 미뤄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당초 예정됐던 5일 방송에 ‘이범수 편’이 전파를 탔고, 제작진은 5일 게시판에 “편성에 변경이 생겨서 방송시기를 조율 중”이라며 “곧 방송 예정이니 날짜가 나오는 대로 다시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제작진의 해명에도 팬들은 하루 사이 1000여 건의 문의와 항의 댓글을 쏟아내며 명확한 이유를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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