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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한우서 돼지로’ 구제역 확산

구제역 사태가 한 달여를 넘기면서 감염 대상이 한우에서 돼지로 급속 확산되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5일 “충북 진천군 문백면, 강원 양양군 손양면, 경기 용인시 백암면, 강원 횡성군 안흥면의 돼지농가에서 각각 구제역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들 농가는 최소 2000, 최다 3만3900마리의 돼지를 키우고 있다.

구제역 자체 감염 속도는 소가 월등히 빠르지만 다른 가축으로의 전파·전염 속도는 돼지가 무려 3000배가량 빠른 것으로 알려져, 돼지 구제역에 대한 차단방역에 실패하면 바이러스는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된다.

이에 따라 정부는 이르면 6일부터 소 이외에 돼지에도 구제역 백신을 예방접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돼지도 예방백신 접종 검토

하지만 국내 사육 돼지 수가 적지 않은 데다 돼지농가의 반발 등으로 인해 방침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 다만 구제역이 한우에 이어 돼지 쪽으로 급속 확산되는 최근 양상을 감안하면 조만간 접종이 시작될 전망이다.

대상 지역은 구제역 발생 지역 및 경기 안성, 충남 보령 등 모돈과 종돈을 주로 기르는 8개 지역 등으로 알려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