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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길 귀가 걱정 끝!



심야 시간에 택시를 이용하는 여성들에게 위치추적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여성·아동에 대한 성범죄 예방을 위한 안전지도도 새롭게 제작·보급된다.

서울시가 여성과 아동에 대한 성범죄 발생을 예방하고 범죄 불안감을 없애기 위한 ‘여성 행복 프로젝트’를 5일 발표했다.

프로젝트에 따르면 가족들이 집에서 인터넷을 통해 탑승자의 이동 경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위치추적서비스’는 케이택시 가입차량 6397대에 우선적으로 실시한 뒤 모든 브랜드택시로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또 유흥업소와 학교 주변 유사 사건 발생지, 조도 30룩스 미만 골목길 등 여성·아동범죄 위험지대와 함께 인근 경찰서 등 도움을 요청할 만한 지역을 표기한 안전지도를 만들어 학교와 기관 등을 통해 배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직장인 여성을 위해 집 근처에서 일할 수 있는 원격근무센터(U-work센터)를 2014년까지 4곳으로 확대하고, 저소득층 거주 지역을 중심으로 공공보육시설을 현재 760곳에서 1000곳으로 늘리기로 했다.

또 일정 규모 이상 건축물의 건축심의를 할 때 여성 변기 수가 충분한지, 여성 전용 주차공간이 일정 비율 이상 마련됐는지 등을 따져서 ‘여행건축물’ 인증을 할 방침이다.

허미연 서울시 여성가족정책관은 “여성이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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