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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죄송하다는 박희태 사퇴하라는 박지원

박희태 국회의장이 5일 지난해 말 예산안 강행처리와 국회 폭력사태에 대해 처음으로 사과했다.

박 의장은 국회 의장실에서 민주당·민주노동당·창조한국당 원내대표의 항의방문을 받고 “이러한 사태가 빚어진 데 대해 국민들께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기한에 너무 얽매이다 보니 이런 결과가 나왔다. 좋지 않은 결과임을 분명히 인정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국회의 권위를 위해서라도 물러나라”며 면전에서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