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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삼성 공격경영

삼성그룹이 올해 채용규모를 사상 최대인 2만5000명으로 확정했다. 투자 규모도 역대 가장 많은 43조원 이상을 쏟아붓는다.

삼성은 실업문제 해소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기 위해 올해 채용규모로 사상 최대이자 지난해(2만2500명)보다 11% 많은 2만5000명으로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대졸 신입사원 9000명, 경력직원 5000명, 기능직원 1만1000명이다. 정규 채용과는 별도로 지난해보다 1000명 많은 4000명 규모의 대학생 인턴도 뽑을 예정이다.

삼성은 이와 더불어 올해 신사업과 주력사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로 미래 성장동력을 확충하기 위해 사상 최대 수준인 총 43조1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해의 36조5000억원보다 18%나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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