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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마리아 몬테소리, 어린이집 개원

1907년 오늘, 이탈리아 로마에서 조그만 학교가 문을 열었다. 이탈리아어로 ‘어린이의 집(Casa dei Bambini)’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었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 몬테소리가 구상하고 어린이의 집이 실천했던 유아교육 방법이다. 지금은 너무도 당연한 것처럼 보이지만 당시에는 시대를 앞서 간 교육법이었다. 몬테소리는 어린이의 집에서 주입식 교육과 체벌을 배제하고 어린이에게 최대한의 선택권을 주었다. 어린이를 잠재력이 풍부한 인격체로 본 그녀는 어린이의 세계를 발견한 것이다. 몬테소리는 로마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이탈리아 최초의 여성 의사로서 로마대학 부속병원 정신과 교수로 일했고 1949년 노벨평화상 후보에 올랐다. 어릴 적엔 엔지니어를 꿈꾸며 남학생 전용의 기술학교에 홍일점으로 입학하고 졸업한 열혈 여성이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