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정치일반

최중경 부인 ‘투기’ 의혹

여야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17일)·지식경제부 장관(18일)·감사원장(19∼20일)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 일정을 6일 합의했다. 이날 민주당은 이들 공직후보자 관련 의혹을 잇따라 내놓으며 인사청문 정국의 본격화를 알렸다.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의원총회에서 “정치공작을 벌인 사람의 임명은 민주주의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며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자에 대한 철저검증을 천명했다. 민주당은 현 정권의 측근으로 감사원장 자격이 없다는 점과 함께 앞서 제기된 ‘7개월간 7억원’ 재산증식 의혹, 잦은 전입신고에 따른 부동산 투기 의혹 등을 파헤칠 방침이다.

최중경 지경부 장관 후보자에 의 경우 가족들이 대전의 그린벨트 농지를 1988년 불법 매입한 뒤 지난해 되팔아 15배의 차익을 얻었다는 의혹을 샀다. 민주당 조정식 의원은 “매입 당시 청담동에 살던 최 후보자 가족이 어떻게 농사를 지었느냐”며 관련법 위반 의혹을 제기했다. 민주당은 27억원의 재산가인 그가 세금 120만원을 체납한 점을 들어 도덕성 공세도 펼 방침이다.

정병국 문화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주유비 3700여만원’ 관련 의혹이 나왔다. 그는 2009년 특정 주유소에서만 수천만원의 주유비를 썼다. 민주당은 기부금을 전용한 뒤 주유소에서 허위 영수증을 끊었을 것이란 입장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