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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노트북 태블릿 ‘슬라이딩’ 와우

2011년을 주도할 ‘IT 신성’들이 베일을 벗었다.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된 세계 최대 전자전시회인 ‘CES 2011’에선 구글의 첫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인 ‘허니콤’을 탑재한 태블릿PC가 대대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무대에 섰다. 키보드가 달린 디자인 제품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처음 공개된 아수스의 허니콤 기반 태블릿PC ‘Eee 패드 슬라이더’는 10.1인치 터치스크린 방식이지만 상단 화면을 밀면 쿼티 키보드가 나와 태블릿PC의 약점인 입력 편의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토킹 스테이션 형태의 태블릿PC ‘Eee 패드 트랜스포머’도 선보였다. 모토로라의 태블릿PC ‘줌’은 HD 10.1인치 와이드 스크린에 후면 500만 화소, 전면 200만 화소의 카메라를 탑재했다. ‘옵티머스패드’로 알려졌던 LG의 8.9인치 태블릿PC는 ‘지슬레이트’라는 이름으로 소개됐다. 기기보다 관심을 끈 ‘허니콤’은 G메일과 유튜브 업그레이드 등 새로운 UI가 추가됐고 멀티태스킹 기능도 더해졌다.

노트북과 태블릿의 장점을 혼합한 윈도 OS 기반의 ‘모바일 PC’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삼성이 공개한 ‘슬라이딩 PC7 시리즈’는 그냥 보면 멀티터치 기반의 태블릿PC 같아 보이지만 슬라이딩 몸체에 노트북 키보드가 달려 있다. MS와 함께 개발한 소프트웨어와 UI를 적용했다.

◆ 휴대전화용 무안경 3D 화면

스마트폰은 더 얇고 강력해졌다. 8.99mm 두께의 초슬림 스마트폰 ‘삼성 인퓨즈 4G’는 갤럭시S보다도 1mm 얇아지고 화면은 4.3인치로 넓어졌다. LG도 측면 두께가 최소 6㎜, 최대 9.2㎜인 ‘옵티머스 블랙’을 내놨고, 소니에릭슨의 ‘엑스페리아 아크’는 가장 얇은 부분의 두께가 8.7mm다.

듀얼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된 스마트폰으론 모토로라의 ‘아트릭스’와 이미 소개된 LG전자의 ‘옵티머스X’가 주목받았다. LG는 4세대 이동통신 서비스인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인 ‘레볼루션’도 처음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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