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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쉬’ 부른 코스텔로 온다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엘비스 코스텔로가 다음달 27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첫 내한공연을 연다.

1970년대 영국 펑크 록 시대에 등장한 그는 뉴웨이브 아티스트 중 평단과 대중으로부터 최고의 성공을 거둔 아티스트로 인정받았다. 폴 매카트니, 스팅을 비롯해 성악가 안네 소피 폰 오터, 브로드스키 현악 4중주단과의 협업 등 다양한 음악적 성과를 끌어냈다. 이후 1999년 영화 ‘노팅힐’의 ‘쉬’가 세계적인 히트곡이 되면서 최고 전성기를 맞았다.

그는 이번 내한 무대에서 네 개의 기타만으로 완벽한 사운드를 만들어내 어쿠스틱 공연의 진수를 보여준다.

문의:02)318-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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