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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전세자금 보증 4만세대 늘린다

전세난 해소를 위해 정부가 올해 전세자금 보증 대상을 약 4만 세대 더 늘리기로 했다.

임주재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6일 “올해는 26만여 세대에 6조5000억원 규모의 전세자금 보증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인 작년의 22만여 세대, 5조7668억원보다 4만여 세대, 7000억원가량 늘어난 규모다.

임 사장은 “담보가 되는 집이 없는 저소득층을 위해 마련한 전세자금 보증을 받은 고객이 40만 세대에 불과한 실정”이라며 “저신용자 중 상대적으로 연체 가능성이 낮은 고객도 보증을 승인해 보증 승인율을 92∼93%에서 95% 이상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주택담보대출 중 변동금리형 대출 비중이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금리 상승 시 가계의 상환 부담이 커져 금융시스템 전반에 불안을 가져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고정금리형 대출 이용자에 대한 소득공제와 주택담보인정비율(LTV) 확대 등의 혜택을 제공해 고정금리형 대출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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