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크루 ‘신들린 요트운전’에 찬사

신작 ‘세인트 클라우드’서 스턴트맨 없이 직접 소화



할리우드의 차세대 섹시스타 아만다 크루가 판타지 로맨스 ‘세인트 클라우드’에서 대역없이 요트 운전 솜씨를 발휘해 눈길을 모은다.

공포물 ‘데스티네이션3-파이널 데스티네이션’으로 처음 얼굴을 알린 크루는 이 작품에서 주인공 찰리(잭 애프런)와 격정적인 사랑을 나누는 테스로 출연한다. 동생의 죽음으로 현실 세계에 갇혀 사는 상대를 세상 바깥으로 이끌어 주는 요트 항해사다.

극중 캐릭터는 2만9000마일을 항해한 영국 여성 최초의 최연소 요트 항해사 엠마 리처드를 모델로 창조됐다. 고난도의 기술과 체력을 요구하는 연기를 위해 크루는 실제로 수 개월동안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미국 요트 대표팀 제이슨 로즈 코치 등 전문가들로부터 항해술을 사사하고, 촬영장에서는 전문 스턴트맨의 도움없이 모든 장면을 직접 소화했다. 몇몇 장면에서는 전문 항해사들도 도전하기 꺼려할 만큼 높은 파도를 이겨내며 신들린 듯이 요트를 자유자재로 다뤄 제작진의 박수갈채를 한몸에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50피트의 요트를 홀로 책임지면서 4시간 항해와 20분 수면을 반복하는 연기를 위해 긴장을 늦출 수 없었다”고 털어놨다.

인기 TV 및 영화 시리즈물 ‘하이 스쿨 로맨스’로 명성을 얻은 꽃미남 스타 잭 애프런의 첫 성인 연기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이 영화는 13일 개봉 예정.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