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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작년 퇴출 교직원 서울 67명 ‘최대’

매관매직 22명 가장 많아

서울시교육청이 지난해 한 해 동안 교육비리를 이유로 파면·해임한 교직원이 모두 67명에 달하는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9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2009년 말 터진 창호공사비리, 2010년 초반 잇따라 불거진 인사비리와 수학여행비리 등으로 교직원 118명이 각종 징계를 받았다.

유형별로는 ‘교직 매관매직’ 등 인사비리에 연루돼 파면·해임된 교직원이 22명으로 가장 많았다. 교장 15명, 교감 1명, 장학사·장학관 등 전문직 4명, 교사 2명 등이었다. 공정택 전 교육감도 이 사건으로 실형을 받았다.

수학여행비리로는 20명이 파면·해임됐다. 학교 단체행사 때마다 특정업체를 선정해주는 대가로 돈을 받아온 수도권 교장·교감 157명이 한꺼번에 적발된 이 사건은 단일 교육비리로는 건국 이후 최대 규모로 통한다.

이 밖에 방과후학교비리로 5명, 학교 창호공사비리로 2명, 여중생 성매매와 과도한 체벌 등으로 7명이 각각 파면·해임됐다. 한 장학사는 “60명이 넘는 교직원의 퇴출은 상상도 하지 못한 일”이라고 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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