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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한류 연초부터 “앗 뜨거워”

日 - 씨엔블루 새 싱글 오리콘 2위에 홍콩 - ‘동이’ 한효주·배수빈 인기상 수상 중국 - 배용준 ‘한아여’ 올해의 도서 후보

새해도 한류 열풍은 계속된다!

국내 연예인들이 2011년의 시작과 함께 노래와 드라마, 서적으로 일본과 중화권에서 기분 좋은 소식을 전해 오고 있다.

먼저 남성 4인조 밴드 씨엔블루는 일본에서 세 번째 싱글 ‘리-메인터넌스’로 9일 발매와 동시에 현지 오리콘 일간 차트 2위에 올랐다. 이제까지 일본에서 선보였던 싱글들 가운데 최고 성적으로, 첫 번째 ‘더 웨이’는 같은 차트에서 11위, 두 번째 ‘아이 돈 노 와이’는 8위까지 각각 올랐다.

9일 오사카를 시작으로 11일 후쿠오카, 13일 나고야, 16일 도쿄를 순회하는 제프투어도 대성공을 예약해 놓은 상태. 모두 1만2000석에 이르는 티켓이 매진됐다.

이들의 소속사는 10일 “일본의 대형 음반사 대신 인디 레이블에 해당되는 현지 지사를 통해 순수하게 음악으로만 얻은 결실”이라며 “현지의 10여 개 유명 음반사로부터 영입 제의를 받고 있다. 올해 안으로 한 곳과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드라마 ‘동이’의 한효주와 배수빈은 홍콩 유선TV 2010 베스트 드라마 시상식에서 인기상을 받는다.

10일 소속사에 따르면 홍콩유선오락유한회사 후룡칭 사장이 내한해 이날 오후 두 배우에게 직접 상을 전달할 예정이다.

홍콩에서 ‘동이’는 아이-케이블을 통해 지난해 11월부터 평일 오후 9시 황금 시간대에 방송되고 있으며, 아이-케이블 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한효주는 지진희와 함께 지난달 홍콩을 찾아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원조 한류스타 배용준의 인기는 무대를 옮겨 중국의 서점가를 강타할 전망이다.

중국의 신문사 신경보는 ‘2010 우수도서’의 후보로 배용준의 여행 에세이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이하 ‘한아여)을 선정했다.

매년 문화·사회과학·역사·상업 등 5개 부문에 걸쳐 올해의 도서를 뽑는 신경보는 ‘한아여’를 예술 생활 부문의 후보로 올렸다.

이 책은 배용준이 한국 전통문화와 장인, 명소 등 한국의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포토 에세이다. 지난해 9월 국내 출간 한 달여 만에 13쇄를 찍을 정도로 인기를 모았으며 중국어판을 비롯해 일본어·영어·대만어판이 출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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