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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에릭 '앤디 지원군'

제작 나선 그룹 뮤비에 출연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돌아온 가수 겸 연기자 에릭(본명 문정혁)이 의리를 과시했다.

13년간 동고동락했던 신화의 막내 앤디가 제작자로 나선 새내기 남성 6인조 그룹 틴탑의 뮤직비디오에 우정 출연했다.

드라마 ‘포세이돈’을 촬영중인 에릭은 최근 바쁜 시간을 쪼개어 틴탑의 데뷔곡 ‘수파 러브’ 뮤직비디오에 모습을 드러냈다. 촬영이 끝난 뒤에도 자리를 떠나지 않고 멤버들을 격려하면서 늦은 시간까지 함께 모니터를 하는 등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한 관계자는 “군 복무중인 앤디를 대신해 후배를 챙기려는 의지가 엿보였다”며 “신화의 우정이 새삼 돋보였다”고 귀띔했다.

한편 틴탑의 티저 영상은 에릭의 참여와 멤버들 모두의 매력적인 외모로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각종 포털 사이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13일부터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